[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오리온 ‘마켓오 네이처’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명동 본점 식품관에서 소비자를 만난다.

19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오!그래놀라' 카페형 매장에서 모델들이 국산 자연원물을 활용해 만든 ‘마켓오 네이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오리온)
19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오!그래놀라' 카페형 매장에서 모델들이 국산 자연원물을 활용해 만든 ‘마켓오 네이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오리온)

오리온은 마켓오 네이처가 7월 19일 강남점, 20일 센텀시티점에 ‘오!그래놀라’ 카페형 매장을 열고 일주일 간 론칭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카페형 매장에서 소비자에게 요거트와 함께 '오!그래놀라'를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할 예정이다.

오리온의 마켓오 네이처는 현대인들이 시간, 장소 제약없이 식사할 수 있도록 국산 자원원물을 활용해만든 제품이다. 끓이거나 데우는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다. ‘오!그래놀라’는 검은콩, 과일, 쌀 등 농협이 제공하는 국산 농산물 및 곡물, 야채 등 원물 그대로를 가공했다. 

오리온은 자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려는 주부와 식사 대용으로 그래놀라를 섭취한 경험이 있는 여성의 소비를 이끌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1인 가구, 워킹맘, 20대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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