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강익구)이 ‘KORDI 시민참여혁신단’을 위촉했다.
위촉식은 1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개발원 성장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개발원은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시민단체, 학생, 전문가 등 시민위원 15명을 선발했다. 시민참여혁신단은 정책제안부터 계획실행, 모니터링, 성과평가 등 노인인력개발원의 혁신과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개발원 2022년 목표로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80만개 창출 △독거치매노인후견인 450명 양성 △도시재생프로젝트 탄광지역 명품화사업 등에 대한 혁신과제 논의가 이뤄졌다.

강익구 원장은 “시민참여혁신단의 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 하는 상향식 혁신문화를 정착하고,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