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강정화) 물가감시센터(공동위원장 김천주·김연화)는 조경태 자유한국당 의원과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한 정책 토론회 : 소비자보호 측면에서의 가격담합과 공정거래 정책’을 7월 17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소협은 독과점 구조가 심화되는 한국 시장에서 소비자 보호를 위한 공정거래 정책에 대해 학계·소비자단체·언론·정치·정부 각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토론회 좌장은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봉의 교수가 맡는다. 이황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미경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 팀장이 발제자로 나서며 법무법인 세한의 박영동 변호사, 공정거래위원회 시장구조개선과의 김호태 과장, 동국대학교 경제학과의 이경원 교수, 경향신문 경제부의 박용하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제정책팀의 권오인 팀장이 참여해 토론한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제공)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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