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224곳 공공기관제안 41곳 등 전국서 264곳 신청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신청한 곳은 모두 264곳으로 지자체가 223곳, 공공기관제안이 41곳이었다.

국토교통부는 이중 최종 100곳 정도를 8월말까지 선정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지자체 신청 사업 중 우리동네살리기, 주거지지원형, 일반근린형 등 비교적 규모가 작은 사업(184곳)은 광역지자체에 평가를 위임하여 70곳 정도를 선정하고, 중심시가지형이나 경제기반형 등 규모가 큰 사업(39곳)과 공공기관이 제안한 사업(41곳)은 국토교통부에서 직접 평가하여 각각 15곳 정도를 선정한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두 달 동안 서면·현장·발표평가와 부동산시장 영향 검증 등 절차를 거쳐 8월말까지 최종 사업지역을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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