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의정활동종합평가 우수의원 선정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이 11일, 2년 연속 의정활동종합평가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왼쪽에서 두 번째) 최도자 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헌정대상에서 상을 수상했다 (사진= 최도자 의원실)
(왼쪽에서 두 번째) 최도자 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헌정대상에서 상을 수상했다 (사진= 최도자 의원실)

최 의원이 선정된 ‘제20대 국회 2차년도 의정활동종합평가 및 국회의원 헌정대상’은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고 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법안발의 성적, 국정감사 실적, 상임위 활동 등 12개 항목으로 의정활동을 평가해 우수의원을 뽑고 있다. 종합평가에서 최도자 의원은 상위 25% 안에 들었다.

최도자 의원은 전반기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미세먼지특별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 소속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법안은 국내은행의 신입행원 가학연수, 간호사 태움문화를 방지하는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등 총 101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특히 맞벌이 부부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표준시간보육을 초과해 연장시간보육을 이용할 경우, 맞벌이 가정 등에게 경제적 부담이 가지 않도록 국가가 이를 지원하는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최 의원은 “작년에 이어 다시 한 번 헌정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입법과 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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