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서 10캔들이 패키지 구입 가능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맥주 소비가 많은 여름철, 간단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맥주가 나온다.

오비맥주(대표 고동우)가 간소함, 편리함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250ml 용량의 카스 ‘한입캔’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Cass Fresh 250ml캔(왼쪽)과 500m캔(오른쪽) (사진= 오비맥주)
Cass Fresh 250ml캔(왼쪽)과 500m캔(오른쪽) (사진= 오비맥주)

카스는 한입캔 출시 전 소비자 조사를 실시했다. 평가에서 소비자들은 “개봉 후 끝까지 신선하게 마실 수 있다”고 말했다. 술을 잘 못마시는 소비자들 또한 소용량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 ‘한입캔’은 가볍게 한 잔, 홀로 한 잔 즐기는 최근 젊은 소비자들의 음주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한 제품”이라며 “카스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패키지 혁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카스 한입캔은 오비맥주 청주공장에서 생산되며 오는 12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에서 10캔들이 패키지로 판매된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