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서 열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인터넷전문은행이 도입 1년을 맞아 관련 정책 토론회가 열린다.
민병두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을)은 1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정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고양시을)과 함께 ‘인터넷전문은행 도입 1년의 성과 평가 및 향후 과제’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이인호 교수(서울대학교)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김우진 박사(금융연구원) 발제를 한다.
심성훈 대표(케이뱅크), 윤호영 대표(카카오뱅크), 조대형 입법조사관(국회 입법조사처 금융공정거래팀), 강형구 국장(금융소비자연맹), 맹수석 교수(충남대학교), 최훈 국장(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은 향후 인터넷전문은행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민병두 의원은 “비대면 계좌를 통한 새로운 금융 시스템인 인터넷전문은행은 혁신”이라며 “소비자에게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인 금융으로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아름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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