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도자 의원 주최, 세미나 11일 국회에서 개최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영아전담보육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 (사진= 최도자 의원실)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 (사진= 최도자 의원실)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이 주최하고 전국영아전담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성대)가 주관하는 ‘영아보육의 진단과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세미나’가 오는 11일 오후 1시 30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제13회 전국영아전담동화대회도 함께 진행된다.

세미나는 ‘영아보육의 진단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협성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김익균 교수의 발제로 시작된다. 김익균 교슈는 저출산 시대에 영아전담어린이집의 역할을 진단하고 보육환경 개선과 부모들이 편안하게 영아전담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열리는 영아전담어린이집 동화대회에는 전국 시도별 보육교사가 참가해 성대모사와 구연을 하게 된다.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이 시상되고 대상 1명에게는 우수교사 해외연수비용이 지원된다.

행사를 주최하는 최도자 의원은 “영아전담시설로서 전문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영아전담어린이집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고, 영아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이 요구된다”며 “동화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꿈을 키우고 정서발달에 큰 도움을 준다. 동화대회를 통해 여러 선생님들의 동화 구연 방법을 공유하고 동화를 더욱 사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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