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금숙)가 6일 홍익대와 수도권 유동인구 밀집지역에서 에너지 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여성단체협회 청년 기자단 및 절전 캠페이너 30여명이 함께 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6일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6일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에너지 절전 캠페인은 ‘모여모여 에너지, 모여모여 아끼자!’를 슬로건으로 지난 2일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발대식이 진행됐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여름철 전력 사용이 집중되는 6월~8월 말까지 서울을 비롯한 부산, 강원도, 전라북도, 광주광역시 등 전국 17개 시·도 협동회원단체와 함께 지역 여성지도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에너지 실천 서명운동을 할 계획이다.

또 에어컨 설정온도 26도, 에어컨 필터청소, 선풍기 함께 사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자전거 이용하기 등 실천 방안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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