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산업정보학교 건축인테리어과 학생에 직무 교육·진로 상담

[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KCC(대표 정몽익)가 특성화고 학생들을 인테리어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해 직무 교육 및 진로 상담을 진행했다.

KCC 직원이 종로산업정보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홈씨씨인테리어 인테리어 전문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KCC)
KCC 직원이 종로산업정보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홈씨씨인테리어 인테리어 전문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KCC)

학교측이 KCC에 관련 업계로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해 교육을 맡아달라고 요청한 결과다.

지난 6월 26일, KCC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특성화고인 종로산업정보학교의 건축인테리어과 학생들에게 인테리어 시장의 최신 트렌드, 미래 전망을 소개했다. 다년 간 경험으로 체득한 노하우와 프로젝트 에피소드도 공유했다.

또 견적서 발주, 일정관리 등 실제 업무에 활용되는 프로그램을 구동해 보이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 후에는 진로 상담을 실시했다.

KCC 관계자는 “학생들의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진로 결정 시기에 보다 확고한 자신감과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그릴 수 있도록 작은 조언이나마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미래 산업 발전에 기여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다방면에서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종로산업정보학교는 일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탁받아 남은 고교 1년 과정을 실기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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