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채현재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7월 말까지 완도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름 청정바다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인파,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은 7월 6일 개장한다 (사진= 완도군)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인파,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은 7월 6일 개장한다 (사진= 완도군)

특별 이벤트는 7월 6일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22일 관내 해수욕장이 개장하는 가운데 관광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고자 기획됐다.

방문객은 스마트폰에 ‘완도관광 스탬프투어’ 어플을 설치한 후 완도 관광지를 여행하면서 모바일 스탬프 13개 이상을 획득하면 추첨을 통해 완도 특산품 종합세트(5만원 상당)을 상품으로 증정한다.

군은 이와는 별도로 12월 말까지 스탬프를 획득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스탬프 획득 수에 따라 특산품을 선물하는 상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구민인 완도군민을 제외한 모든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다.

관광정책과 안봉일 과장은 “청정바다 수도인 완도의 아름다운 해수욕장을 깨끗하게 준비했으니, 스탬프 투어를 통해 완도 구석구석 여행하며 무더운 여름휴가를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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