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지난 2일 사람인HR 본사에서 한국소아암재단에 1,301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사람인HR이 한국소아암재단에 기증받은 도서를 전달했다 (사진= 사람인HR)
사람인HR이 한국소아암재단에 기증받은 도서를 전달했다 (사진= 사람인HR)

사람인HR은 6월 중순 ‘사람인 사랑 나눔 도서 기증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읽을 수 있는 동화책, 그림책과 환아를 보살필 가족이 읽을만 한 도서를 기증 받았다.

기증된 도서는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 병원 및 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환아들은 면역력이 약해 책을 자주 바꿔줘야 하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 나눔 도서 기증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며, “임직원들의 따스한 손길이 닿은 책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얻어 투병생활을 잘 이겨내고 건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람인HR은 2013년부터 매년 1~2회씩 ‘사랑 나눔 도서기증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모은 현헐증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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