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오비맥주(대표 고동우)가 4일 오후 3시 30분,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 청소년 음주 예방을 위한 창작연극 ‘가족사진’을 공연한다.

오비맥주, 서울 광진구서 가족소통 알리는 ‘패밀리토크’ 공연을 한다 (사진= 오비맥주)
오비맥주, 서울 광진구서 가족소통 알리는 창작연극 ‘가족사진’을 공연한다. (사진= 오비맥주)

이번 공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광진구가 주최하는 행사에 ‘찾아가는 공연’으로 열린다.
 
오비맥주는 2015년부터 청소년 음주 예방 캠페인 ‘패밀리토크’ 일환으로 연극을 기획했다. 부모와 자식이 일상 속에서 겪는 갈등을 대화와 공감으로 극복하는 과정을 그려냈다. 공연 후 부모교육연구소 임영주 박사의 강연이 이어진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올바른 소통과 공감법을 통해 청소년 음주, 따돌림, 흡연 등 민감한 문제를 해결해보자는 취지로 ‘패밀리토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며 “주류업계 선도기업으로서 미래에도 올바른 가족소통법을 제시하여 자연스럽게 청소년 음주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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