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서울시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11일 기념식과 함께 제4회 서초여성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행사는 서초여성가족플라자(대표 박현경)에서 준비했다.

 ‘양성평등 서초! 시대의 변화를 리드하다’ 서초구가 7월 11일 양성평등 행사를 개최한다 (서초구 제공)

서초여성가족플라자는 서초구와 함께 ‘양성평등 서초! 시대의 변화를 리드하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서초여성상 시상, 김창옥 강사의 ‘양성평등 가족, 유쾌한 소통의 법칙’ 서초청년하모니 소프라노 및 테너 듀엣 공연 등을 마련했다.

구민들은 서초여성가족플라자 홈페이지나 방문 접수해 무료로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양성평등 서초! 시대의 변화를 리드하다’ 서초구가 7월 11일 양성평등 행사를 개최한다 (서초구 제공)

행사 당일인 7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반포심산아트홀 2층에서 양성평등 실천 포토존, 양성평등 희망트리와 꽃차소믈리에 꽃차시음, 친환경 나만의 미스트 만들기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SNS로 인증하면 친환경 모기젤을 받을 수 있다.

또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주제로 한 제 2회 양성평등 사진공모전에 접수된 88개 작품 중 수상작 20작품은 행사 기간 전시된다.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제2회 서초아빠쉐프 요리페스티벌이 ‘가족을 위한 아빠의 건강 밥상’을 주제로 열린다.

서초 아빠와 가족 50여명이 참여해 아빠가 요리를 만드는 동안 가족들은 쿠키 만들기, 간식그릇 만들기, 도예교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서초구민이 쉐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서초여성가족플라자 홈페이지나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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