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소상공인연합회-SK엠앤서비스-알바천국-알바몬 협약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소년 모두가 근로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연합회, SK엠앤서비스, 알바천구, 알바몬 등과 협약했다.

협약서에 서명 후 협약기관 대표들과 포즈를 취한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 서울시)
‘청소년 아르바이트 근로계약서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 서명 후 협약기관 대표들과 포즈를 취한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 서울시)

현재 청소년 아르바이트 노동자의 근로계약서 체결률은 50%다.

서울시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근로계약서 작성부터 계약 체결, 보관까지 가능한 모바일 앱 ‘스마트 노무사(가칭)’를 소상공인연합회와 공동 개발해 내년 상반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아르바이트 노동자와 고용주 모두가 이용하는 알바천국, 알바몬, 소상공인 제휴사를 보유한 SK엠앤서비스는 각 기관이 보유한 웹사이트 등에서 근로계약서 작성을 안내한다.

이와 관련 박원순 시장은 28일 오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청소년 아르바이트 근로계약서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협약 체결식에는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 SK엠앤서비스(대표이사 김두현), 알바천국(대표 공선욱),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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