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빙그레(대표이사 박영준)가 아카페라 사이즈업의 새 얼굴로 아이돌 그룹 SF9 멤버 로운을 발탁했다.

빙그레, 아카페라 사이즈업 모델로 SF9의 멤버 로운이 발탁됐다 (사진= 빙그레)
빙그레, 아카페라 사이즈업 모델로 SF9의 멤버 로운이 발탁됐다 (사진= 빙그레)

빙그레 관계자는 “로운의 활기차고 트렌디한 이미지가 아카페라 사이즈업이 추구하는 이미자와 잘 부합된다”고 전했다.

로운은 최근 어바웃 타임, 선다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이다.

한편 아카페라 사이즈업은 2007년 빙그레가 출시한 RTD(Ready to Drink) 브랜드 아카페라의 대용량 제품이다. 아메리카노, 스위트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 라떼 총 4종이며 아메리카노는 브라질, 라떼는 콜롬비아산 원두를 사용했다.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아메리카노는 카페인을 30%~50%, 카페라떼와 바닐라라떼는 당을 각각 50%, 25% 줄였다.

빙그레는 관계자는 “작년 출시된 아카페라 사이즈업은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며 “대용량 커피 시장을 지속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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