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혁신대상’서 5년 연속 ‘제품혁신상’ 수상

[우먼컨슈머 이춘영 기자] 선풍기 전문성을 인정받고있는 종합가전 기업 신일산업이 음성인식 선풍기로 ‘2018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제품혁신상’을 수상했다.

신일 정윤석 대표이사(왼쪽)가 2018 대한민국 혁신대상을 수상한 후 포즈를 취하고있다.
신일 정윤석 대표이사(왼쪽)가 2018 대한민국 혁신대상을 수상한 후 포즈를 취하고있다.

이로써 신일은 19일 ‘2018 대한민국 혁신대상’시상식에서 신일은 5년 연속 ‘제품혁신상’을 받은 기업의 기록을 세웠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기술, 제품, 서비스에서 혁신을 통해 성과를 이룬 기업과 경영혁신을 통해 경영 체질을 전환한 공공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신일은 올해 음성인식 선풍기 ‘알파팬’을 앞세워 제품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음성인식 기술을 탑재한 선풍기로 기술 혁신이 두드러진다. 별도의 조작 없이 음성만으로 선풍기 기능을 제어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출 명령어 “써니야 응답해”라고 말하면 선풍기는 “안녕하세요”라고 응답한다. 이후 전원, 타이머, 회전 등 기능별 명령어를 이용해 선풍기 동작을 조종할 수 있다.

59년의 신일만의 노하우가 집약된 ‘볼베어링 모터’ 기술을 탑재한 점도 평가받았다.

강력한 바람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소음과 발열을 낮춰 기능성을 높였다. 바람의 세기는 기본 4단계에 자연풍과 수면풍까지 더해 총 6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LED 디스플레이 창을 통해 작동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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