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20일 오후 2시부터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공단 본부 다목적홀에서 ‘치매 국가책임제 발전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치매 국가책임제’를 표방한지 1년이 지난 시점에 관련 국내 사업 추진 경과를 살피고 치매 국가책임제 활성화를 위한 과제와 향후 전망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보험자 역할과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정형선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는 좌장을 맡아 세미나를 진행하며 인제대학교 이동우 교수는 ‘치매 국가책임제 발전 방안’ 주제발표를 한다.

토론자로 노용균 한림대학교 가정의학과 교수, 박명화 충남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선우덕 동아대학교 건강관리학과 교수, 김현숙 중앙치매센터 교육평가부장, 오현태 보람찬노인복지센터 대표, 그리고 김명복 건보공단 요양제도부장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