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WCA · 가사노동자협회 6월 18일 오후 3시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잠자고 있는 가사근로자법안의 조속 처리를 촉구하는 행사가 18일 오후 3시 국회앞에서 개최된다.

한국YWCA연합회(회장 한영수)와 한국가사노동자협회(대표 최영미)는 이날 오후 국회 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가사노동자 보호를 위한 법안이 1년째 계류 중인 가운데 제7회 국제가사노동의 날을 맞아 가사노동자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가사노동자들이 가사노동자 권리를 침해하는 ‘3대 걸림돌 깨뜨리기’ 퍼포먼스를 통해 그림자노동으로 존재하는 가사노동자의 실태에 대한 사회 관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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