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SPC삼립은 5월 말까지 ‘카페스노우’의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했다고 밝혔다.

SPC삼립 냉장 디저트, 이른 더위에 판매 급증(사진=삼립 제공)
SPC삼립 냉장 디저트, 이른 더위에 판매 급증(사진=삼립 제공)

‘카페스노우’는 프리미엄 디저트를 가까운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한 냉장 디저트 브랜드다. 총 16가지 제품이 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급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는 장점으로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모찌롤케익’은 쫀득한 케이크 시트에 촉촉한 생크림을 가득 넣은 냉장 디저트롤로, 작년 8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400만개를 기록했다.

‘로얄 티라미수’는 부드러운 티라미수 케이크로 사이즈가 크다. 부드러운 식감과 가성비를 앞세운 ‘한입가득슈’, ‘콜드브루롤케익’도 대표적인 인기제품으로 꼽힌다.

SPC삼립 관계자는 “최근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편의점 냉장 디저트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는 추세”라며,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력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편의점 디저트 시장에서 ‘카페스노우’를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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