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발기부전치료제 성분 검출"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수입판매업체 ㈜데오베니아(서울시 동대문구 소재)가 수입·판매한 건강기능식품 ‘에너지킹’(비타민C, 나이아신 보충용)제품에서 발기부전치료제인 타다라필이 78mg/kg 검출(기준: 불검출)되어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했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5월 31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8일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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