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과제 선정...과제당 800만원 지원
[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교보교육재단이 지난 5일 재단 세미나실에서 ‘2018 인성교육 현장연구 지원과제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고 7일 전했다.
이번 공모는 ‘학교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연구’를 주제로 시행됐다. 추병완 춘천교대 교수의 ‘초등학생의 삶의 목적의식(sense of purpose in life) 함양을 위한 실천 연구’를 포함 총 6과제가 선발됐으며 과제 당 연구비 800만원을 지원한다.
교보교육재단 이사장 김대영은 “올해 인성교육 현장연구에 많은 관심을 보낸만큼 더욱 엄격한 심사를 거쳐 학교 현장에서 활용성이 높은 6개의 과제를 선발하게 됐다”면서 “모쪼록 학교 현장에서 널리 활용할 수 있는 연구 결과물이 나오도록 충실한 연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종 지원과제는 오는 11월까지 연구를 계속하며, 12월 연구결과 발표회를 통해 결과물을 공개한다.
신은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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