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 뷰티디자인엑스포(Beaudex 2012)’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뷰티관련 101개 업체가 272개 부스로 참여했다.
 
헤어, 메이크업, 네일, 피부, 두피, 가발, 속눈썹 등 뷰티관련 산업 7개 분야의 관련 협회와 단체가 함께 한 콘테스트에는 3천명의 참가자들이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박람회 관계자는 18일 “이번 뷰티박람회에는 중국바이어 및 관광객 380여 명이 참관, 대한민국이 뷰티 강국임을 입증했다”며 “이번 박람회의 경제적 가치는 약 170억원, 관광수입 1억원 이상으로 추정될 만큼 성공적이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뷰티디자인엑스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지식경제부, 교육과학기술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했다. 2012년도 미스코리아들이 홍보대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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