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뉴나(NUNA)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한 달 간 유모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그린 캠페인을 진행한다.

뉴나는 디럭스 유모차 믹스(mixx)나 이비사비(ivvi savi)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세먼지로부터 아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유모차 전용 공기 청정기를 증정한다. 캠페인은 온·오프라인 매장, 베이비 페어 등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뉴나의 브랜드 담당자는 “최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의 심각성이 날로 커져가면서, 아이와 함께 외출하는 일상 조차 조심해야 하는 일이 됐다”며 “뉴나가 준비한 작은 선물이 아이들에게는 유모차 속 공간에 맑은 공기를 제공하고, 엄마 아빠에게는 가까운 곳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상기시켜주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나의 모든 제품은 친환경 공장에서 안전 기준을 준수해 생산된다. 제품 생산의 전 과정이 친환경 인증을 받았고 국제환경규격(ISO 14000)을 통과했다. 제품 사용 시 아이가 화학적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규제하는 REACH 국제 인증을 통과했다. 민감한 아이의 피부를 위해 자극이 거의 없는 친환경 천연 소재인 ‘오코텍스’ 인증 원단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