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정식품(대표 이순구)이 5월 31일 정식품 서울사무소에서 ‘제34기 혜춘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에서 우수 대학생, 대학원생 27명에게 8,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5월 31일 정식품 서울사무소에서 ‘제34기 혜춘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27명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앞 세 번째)이순구 정식품 사장) (사진= 정식품)
지난 5월 31일 정식품 서울사무소에서 ‘제34기 혜춘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27명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앞 세 번째)이순구 정식품 사장) (사진= 정식품)

정식품 혜춘장학회가 1984년 설립 후 현재까지 장학금을 전달한 학생은 2,400여명이며 누계 금액은 22억 5천만여 원에 달한다.

혜춘장학회 관계자는 “혜춘장학회를 통해 장학생이 보다 큰 꿈을 위해 도전하고 그 꿈을 키워나가는 데 동참할 수 있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장학생들이 이번 장학금을 발판으로 삼아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존경 받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혜춘장학회는 정식품 창업자 고 정재원 명예회장이 인재를 양성해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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