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의 맥심 티오피(Maxim T.O.P)가 출시 1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한정판 에티오피아 싱글 오리진 커피 ‘맥심 티오피 시그니처 블랙(Signature Black)’을 출시한다.

동서식품의 맥심 티오피가 10주년을 맞았다. 이에 한정판 시그니처 블랙을 선보인다 (사진= 동서식품)
동서식품의 맥심 티오피가 10주년을 맞았다. 이에 한정판 시그니처 블랙을 선보인다 (사진= 동서식품)

맥심 티오피는 2008년 소비자에게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한 프리미엄 커피음료로 첫 선을 보였다. 2017년에는 컵, 패트 제품을 발매해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맥심 티오피 시그니처 블랙은 동서식품의 50년 커피 제조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원두만 사용한 싱글 오리진 커피로 에티오피아산 커피 특유의 맛과 향을 미디엄 로스팅과 저수율 추출을 통해 부드럽고 깔끔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패키지 디자인 또한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다. 론칭 때부터 함께한 모델, 원빈의 이미지를 패키지 전면에 내세워 10주년 한정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10주년 기념 로고는 기존 제품에도 한시 적용된다.
 
동서식품 옥지성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티오피와 함께라면 커피전문점에 비교해도 손색없는 에스프레소 원두커피를 언제 어디서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과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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