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회복지사 60명에 여행 기회 제공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가 홍콩, 마카오에서 3박 4일간 ‘희망여행 사랑하랑’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나투어는 '희망여행 사랑하랑'를 통해 사회복지사에게 홍콩과 마카오 여행 기회를 제공했다 (사진= 하나투어)
하나투어는 '희망여행 사랑하랑'를 통해 사회복지사에게 홍콩과 마카오 여행 기회를 제공했다 (사진= 하나투어)

희망여행 사랑하랑은 ‘사회복지사랑 하나투어랑’의 줄임말로 사회복지사들에게 여행을 통한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는 하나투어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이 사업은 하나투어, 서울시 사회복지관협회 주최, 하나투어문화재단 주관,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지원으로 됐다.

사회복지사 60명은 30명씩 두 차례에 걸쳐 5월 22일, 23일 3박 4일간의 홍콩, 마카오 일정을 소화했다. 홍콩에서는 소호거리, 헐리우드 로드, 빅토리아 피크 등 대표 관광지를, 마카오에서는 성바울 성당 유적, 세나두 광장, 육포거리 등 유명 관광지를 탐방했다. 일정 중 The Hong Kong Council of Social Service(홍콩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했다.
 
하나투어문화재단 이상진 디렉터는 “이번 희망여행 사랑하랑은 여행 중에 현지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통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사회복지관 종사자분들에게 쉼과 배움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일하는 분들에게 여행을 통해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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