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 운영 '와이케이동그라미', 식단개발 제공등 업무협력 체결

[우먼컨슈머 채현재 기자] 완도군은 산후조리원 운영사 '와이케이동그라미'와 전복 소비를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28일 전했다.

완도군은 전복 소비촉진을 위해 (주)YK동그라미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군은 전복, 미역 등 해조류 제품 판촉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 완도군)

(주)와이케이동그라미(대표 김영광)은 산후조리원을 운영하는 법인형태 회사로 서울, 경기지역에 40여개의 프리미엄 산후조리원과 중국에 7개 산후조리원을 운영 중이다.

완도군과 와이케이동그라미는 △산모를 위한 완도산 전복, 미역 등 해조류를 이용한 식단 개발 및 제공 △완도산 전복과 해조류가 산후조리원에 제공될 수 있도록 협조 △와이케이가 운영하는 ‘디베이비’ 쇼핑몰 이용자에게 전복, 해조류 홍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와이케이동그라미 김영광 대표는 “산후 회복에 좋은 완도산 전복과 미역 등을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완도산 전복, 미역 등 해조류 제품 홍보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과 (주)와이케이동그라미는 동그라미 회원에게 완도군 관광지 입장권이나 기타 입장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