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결혼식을 하지 못한 서울에 거주 청년혼인커플들이 한강 세빛섬에서  '사랑의 결혼식'을 할 수 있게 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는 ㈜세빛섬(대표이사 노재봉)과 ‘사랑의 결혼식’에관한 업무협약을 지난 25일 체결했다.

이에따라 SH공사가 2006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사랑의 결혼식' 기존 공사 강당에서 한강 조망의 세빛섬 결혼식장으로 옮겨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SH공사는 또 '예빛섬 영화제' 업무협약도 체결하여 두 기관이 함께 올여름 7~8월중 ‘한강몽땅 여름축제’ 기간중  세빛섬 내 예빛섬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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