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교보생명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와 함께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블록체인 기술 교류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24일 오후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교보생명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오른쪽), 김석환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교보생명)
24일 오후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교보생명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오른쪽), 김석환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교보생명)

이 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핀테크 산업 활성화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보생명은 과기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KISA와 △유망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발굴 △인슈어테크 기업 사업화 지원 △블록체인 확산을 위한 기술 교류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등 인슈어테크 활성화에 나선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보험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인슈어테크는 보험업계 전반에 커다란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KISA와의 협약을 통해 인슈어테크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