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사회연대은행, 10명에 10개월 지원금-진로 설계 등 지원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화생명과 사회연대은행이 아동양육시설을 퇴소하거나 가정위탁이 종료된 청년에게 꿈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자립지원사업인 ‘청년飛上금’(청년비상금) 대상자는 10명이다. 시설에서 퇴소했거나 퇴소 예정인 10명은 약정 체결 후 6월부터 내년 3월까지 매월 35만원씩 지급되는 꿈지원금과 함께 재무·금융 코치, 진로 설계 등을 지원받는다.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대표상임이사는 “시설 퇴소 청년들의 경제적 자존감이 향상되어 자신의 삶을 스스로 꾸려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아름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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