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과 밤 사이 쌀쌀한 바람이 불어 일교차가 커지면서 난방용품을 미리 장만하려는 이들이 온라인몰로 몰려들고 있다. 
 
인터파크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최근 일주일간 난방기기 매출이 전주 대비 40% 이상 급증했다고 16일 밝혔다. 그 중 전기요와 전기매트 매출은 지난주보다 각각 32%, 40%씩 늘었다. 
 
이에 주요 온라인몰은 본격적인 겨울에 돌입하는 11월을 앞두고 난방용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10월까지 ‘알뜰 일월매트 특가전’을 진행한다.
직거래 상품으로 구성해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당일 출고 서비스는 물론 무료 배송과 A/S 등을 보장한다. 
 
고급스러운 패턴 원단의 ‘일월 굿모닝 절전형 황토매트’(4만9천원)는 인공지능형 온도조절기를 탑재해 15시간 작동 시 자동 꺼짐 기능이 있다. 3.5cm 두께로 푹신함을 느낄 수 있는 ‘일월 프리미엄 뉴 숯 황토방 매트 더블’(8만9천원)은 부모님 선물로 인기가 좋다. 
 
또한 포근한 침실 마련을 위해 ‘겨울침구 초특가전’을 열어 ‘까사미아 까사온’, ‘까르뜨블랑슈’, ‘이케아’ 등을 최대 63%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까사미아 까사온의 ‘오셀로 극세사 침구세트’를 63%할인된 12만9천원에, 까르뜨블랑슈의 ‘고메즈 극세사 차렵이불+베개2장’을 43%할인된 3만9천900원에 판매한다. 
 
◆G마켓(www.gmarket.co.kr)은 11월 4일까지 ‘응답하라 난방가전’ 기획전을 열고 난방가전, 전기매트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인 인기제품인 ‘귀뚜라미 전기장판’(1만9천900원)은 물세탁이 가능하고 소비전력이 적어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다. ‘꾸버스 2구 6탄 연탄난로’(6만9천700원)는 무게가 가벼워 이동이 편리하고 황토흙을 사용해 만든 토관으로 열이 빨리 식지 않는다. 
 
◆옥션(www.aucton.co.kr)에서는 ‘전기매트 후끈후끈 Best’ 기획전을 통해 전기 매트, 장판, 방석 등 인기 상품을 선정해 판매 중이다. ‘일월 온돌마루 카페트매트(8만9천원)’는 평상시 카펫으로, 추울 때는 온열 매트로 사용할 수 있어 주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자파 차단 발열선과 15시간 타이머장착 인공지능 마이콤 조절기가 탑재돼 있으며쿠션 바닥재를 사용해 미끄럼 방지와 아파트 층간 소음을 없애줘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 유용하다. ‘사파이어 고급형 전기요 전기장판(1만8천300원)’은 최대 전력소비량이 적게 들고 물세탁이 가능한 1인용 제품이다. 전자파 장해 시험을 통과하고 자동온도 조절기가 있어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11번가(www.11st.co.kr)는 가습기 전문 기획전 ‘춘 가습시대’를 31일까지 진행한다. 
다양한 가습기들은 가열식, 초음파식, 복합식으로 구분해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전기매트 특가전’은 효암 황토 옥매트, 귀뚜라미 건강 온수매트 등 30여 종을 저렴하게 마련했다. 이 외에도 전기요, 전기장판, 전기방석도 10~20% 할인 판매한다. 
 
◆롯데닷컴(www.lotte.com)에서는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에 대비해 ‘추운날씨 꼭 필요한 필수가전 총집합! 계절가전 BEST 상품전’을 진행한다. 인기상품으로는 친환경, 양면 소재를 사용하고 물세탁과 3단 온도조절까지 가능한 ‘독일 Beurer 1인용 전기요 TS23(9만6천610원)’와 경제적인 가격에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사랑 받는 ‘보국전자 항균 클린 싱글 전기요(4만8천630원)’가 있다. 
 
◆AK몰(www.akmall.com)은 ‘겨울 극세사침구 제안전’을 열고 각종 극세사 제품을 작년 가격으로 선보인다. ‘코지앤컴피 데일리 극세사 차렵이불(Q)’이 1만9천900원, ‘돈디 키즈팝 아동 극세사 차렵이불·베개커버 세트’는 2만9천900원이다. 이 밖에 극세사 패드, 카페트, 러그, 쿠션 등을 한자리에 모아 최고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따뜻한 점심식사를 위한 ‘보온병·보온도시락 할인전’을 열어 조지루시, 써모스, 라이펀, 키친아트 등의 제품을 최고 38% 할인 판매한다. 
 
인터파크 건강카테고리 남우원 팀장은 “지난주부터 뚝 떨어진 아침 기온 탓에 난방 상품을 찾는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예년보다 빨리 추위가 일찍 찾아오는 만큼 온라인몰에서 진행하는 난방 용품을 기획전을 통해 알뜰 구매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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