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KB금융그룹은 매년 5월을 ‘KB 사회공헌의 달’로 지정하여 그룹 차원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있다.

지난 11일 1박 2일 일정으로 용인 에버랜드에서 진행된 'KB레인보우 사랑캠프' 에서 참가 아동과 KB금융그룹 직원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KB금융그룹 제공)
지난 11일 1박 2일 일정으로 용인 에버랜드에서 진행된 'KB레인보우 사랑캠프' 에서 참가 아동과 KB금융그룹 직원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KB금융그룹 제공)

이번 ‘KB 사회공헌의 달’ 캠페인에서는 워라밸(Work&Life Balance) 트렌드를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따라 직원들의 여가 시간을 활용하는 자율형 봉사활동인 핸즈온(Hands-on, 봉사자가 직접 기부물품을 만들어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은 올해 전 계열사로 확대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KB증권에서 매년 5월에 실시하는 ‘孝 드림 카네이션’ 봉사활동은 대표적인 핸즈온 봉사활동으로 어버이날에 맞춰 인그 노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하여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KB레인보우 사랑캠프’ 행사는 KB금융그룹의 사회공헌 핵심분야인 청소년ㆍ다문화 관련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다문화 및 새터민 가정 아동들에게 경제금융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KB금융그룹 계열사들의 사회공헌 활동 또한 다양하다.

KB국민은행은 고객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19일 은행의 후원으로 설립된 서울 마장동, 성남시 수정구 및 전라도 광주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빵나눔터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KB나눔제빵소’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KB국민은행은 향후 빵나눔터를 전국 40여개로 확대하여 연간 약 12천여명의 고객과 고객가족들이 나눔 문화에 동참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KB손해보험은 ‘자원봉사 한마당’ 이라는 컨셉으로 5월 한달 간 전 부서가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동 을 진행하고 미혼모 가정 영유아 보호 긴급지원 키트 제공, 청각장애 아동 수술비 및 언어재활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지난 12일 임직원의 재능 기부를 통해 저소득 청소년 대상 축구 교실을 개최하였으며 오는 30일 다문화 새터민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KB캐피탈, KB자산운용, KB생명보험, KB저축은행, KB인베스트먼트, KB데이타시스템도 결식아동 도시락 배달, 노인 급식비 지원, 사랑의 빵나눔, 지역 환경정화, 어르신과 함께하는 나들이, 배식 봉사 등을 실시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더하고 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KB금융그룹의 따뜻한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 모두 다같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가정의 달이 되길 기원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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