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제21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류접수는 7월 2일부터 6일까지, 물품접수는 7월 9일부터 10일까지다.

공사는 총 50점을 선정한다. 올해는 일반과 15세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응모자격을 구분해 청년 부문에서 최대 33점을 시상한다.

공모전 수상작은 청와대 사랑채 기념품점, 인사동 한국관광명품점, 무주 태권도원 기념품점 등에 입점하는 기회를 갖는다.
 
또 공사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상품화 지원, 대외 홍보, 판로개척 지원 등도 받을 수 있다.

하상석 한국관광공사 인프라전략팀장은 “한국 관광을 떠올릴 수 있는 특성을 살리면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하고 신선한 관광기념품이 출품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