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신영(29)이 22일부터 MBC라디오(FM4U 91.9)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이끈다.

'정오의 희망곡'은 2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MBC FM4U의 대표적인 낮 프로그램이다.

김신영은 '신동·김신영의 심심타파'(표준FM 95.9)에서 하차한지 2년 만에 라디오 DJ로 컴백하게 됐다.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낮 12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오의 희망곡' DJ인 그룹 '스윗소로우'는 오후 4시대에 신설되는 '오후의 발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허수경의 음악동네'는 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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