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제13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포스터 (동아에스티 제공)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제13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를 5월 14일부터 6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동아에스티가 주최하고 생태지평이 주관하는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하는 봉사활동이 아닌,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배울 수 있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전국 중학생 누구나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참가신청서 접수 후 컴퓨터 추첨을 통해 남년 각각 30명, 총 60명을 선발한다. 최종 참가자는 6월 20일 행사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참가비는 동아에스티가 전액 지원한다.

참가자는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간 백두대간, 낙동강이 만나는 자연생태 고장인 경상북도 상주에서 환경 교육, 생명다양성 교실, 농경문화 체험 등을 한다. 일정을 모두 수료한 참가자는 생태지평에서 10시간의 자원 봉사 활동 확인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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