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헌법상 소비자기본권 보장을 위한 토론회'가 5월 1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토로회는 김광수 국회의원, 한국헌법학회, 한국소비자법학회,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최한다.

주최측은 "이번 토론회는 '소비자는 수동적 소비객체가 아니라 사업자와 대등한 권리주체로서 소비생활의 향상과 경제발전의 한축을 이루어야 한다'는 취지로 "헌법상 기본권으로 '소비자기본권'을 명시하고, 소비자주도의 포괄적인 소비자운동에 대한 국가의 보장을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사회는 이성환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헌법개정추진위원장(변호사)이 맡으며, 발제는 배병호교수 성균관대학교대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허경옥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한다.

토론은 노희범변호사(법무법안 우면), 하승수변호사 (비례민주주의연대공동대표), 조규상 재정경영연구원  원장, 변웅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자율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변호사)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