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차보증금의 80%,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4일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서민·실수요자 주거안정을 위한 금융지원방안’ 일환환으로 특례보증을 실시한다.

보증한도는 연소득에 따라 다르며 최대 5,000만원 이내에서 임차보증금의 80%까지 지원된다. 또한 일반 전세자금보증보다 0.1%포인트 보증료를 우대해 준다. 

대상자는 연소득 4,500만원 이하로 ▲서민금융진흥원 대출상품을 연체없이 9회차 이상 정상 상환중이거나 ▲보증신청일로부터 3년 이내에 상환을 마친 성실상환자이다.

이용 고객은 서민금융진흥원 맞춤대출 홈페이지(www.koreaeasyloan.com)에서 ‘정책서민금융 성실상환 증명서’를 발급 받고, 취급은행을 방문해 상담 후 대출가능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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