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출생부터 노후까지’를 담은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가 발간됐다.

보건복지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는 복지서비스를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알 수 있도록 안내하는 '희망사다리 2018 -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공동으로 발간하여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책은 23개 중앙행정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400여개 복지서비스가 총망라됐다.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실업급여, 취업성공패키지, 여성 경제활동 촉진 지원사업, 시니어 기술창업지원, 청년취업아카데미등 취업관련 정보를 알수 있으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육아휴직 급여 지원, 아동수당 문제를 담았다. 또 건강에 문제가 있어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재난적 의료비 지원, 암환자 의료비 지원,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등도 알 수 있다.

'2018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는 국민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주민센터 및 지역자활센터, 고용센터, 국민연금·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 1만 4000여 곳에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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