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사업본부장으로 이태학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밀레 사업본부장 이태학 부사장 (사진= 밀레)
밀레 사업본부장 이태학 부사장 (사진= 밀레)

밀레 이태학 부사장은 영원무역, K2코리아, LF의 아웃도어부문장을 거쳐 밀레 사업본부장으로 부임했다. K2, 아이더 등 국내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의 사업본부장을 역임하며 기획, 영업,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을 두루 거쳤다.

특히 이 부사장은 밀레의 변화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밀레는 “국내 아웃도어 업계에서 26년간 경력을 쌓아온 이태학 부사장은 아웃도어 시장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통찰력을 두루 갖추고 있다”며 “최근 밀레가 고객층 확장 등 브랜드 체질 변화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이 부사장의 합류로 제품력과 브랜드력을 한 층 강화시키는 등 브랜드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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