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자발적으로 조성한 ‘드림펀드’ 기금 활용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삼성화재(사장 최영무)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인천 남동구 어린이들에게 '드림 놀이터'를 선물했다.

'드림 놀이터'는 인천 성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대흥)에 조성돼 있다.

인천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 조성된 드림놀이터 25호에서 어린이들이 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 삼성화재)
인천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 조성된 드림놀이터 25호에서 어린이들이 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 삼성화재)

드림놀이터 25호 개관식은 3일 오후 진행됐다. 임채훈 삼성화재 수도권보상1팀장과 인천보상부 직원이 참석해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 현판과 선물을 전달했다. 삼성화재 인천보상부는 복지관과 지속 봉사처 결연도 맺었다. 
 
드림놀이터는 소외계층 아동에게 안전한 놀이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삼성화재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4년 6월 임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적립해 조성된 ‘드림펀드’ 기금으로 만들어지며 2018년 현재, 임직원의 97.2%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드림 놀이터는 어린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뛰놀 수 있도록 시작한 사업”이라며 “올해 전국 5곳의 놀이터 개소가 예정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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