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창립 76주년을 맞아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본사와 공장이 있는 양산에서는 하천 정화활동과 지역 마을회관 보수를 진행했다.

창녕공장은 남지 유채단지와 남지체육공원 일대를 정화하고 서울사무소에서는 임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넥센타이어 청도공장 임직원들이 노인복지시설에서 만두를 빚는 모습. (사진= 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 청도공장 임직원들이 노인복지시설에서 만두를 빚는 모습. (사진= 넥센타이어)

중국 청도공장은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물품을 지원하고 만두를 빚어 대접했다. 직원들은 오는 9월 가동 예정인 유럽 체코 공장 인근 공원과 거리 정화 캠페인에도 나섰다.

넥센타이어는 올해부터 사회공헌활동을 해외 사업장까지 확대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교류와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엔젤위더스’ 법인을 설립해 장애인을 고용하고, 공장 근무자를 위한 베이커리를 만들어 공급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넥센타이어는 현재 전세계 140여개 국가에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였으며, 이는 모두 지역사회의 신뢰와 성원으로 가능했다”며, “앞으로 창립기념주간은 지역사회와 함께 즐기는 사회공헌 축제의 장으로 확대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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