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의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행복 나들이’ 행사가 끝났다.

4월 24일,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행복 나들이’ 서울 지역 행사에 참가해 체험 활동을 하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 (사진= 동국제약)
4월 24일,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행복 나들이’ 서울 지역 행사에 참가해 체험 활동을 하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 (사진= 동국제약)

동국제약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주최하는 소아암 어린이 야외체험을 8년째 후원하고 있다. 4월 24일 서울 지역 행사를 시작으로 27일 대구, 부산, 전남 지역 행사가 이어졌다.

서울지역행사에는 소아암 어린이, 가족 65명이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유럽식 정원테마 시설 ‘퍼스트가든’을 찾았다. 동국제약 직원들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곤충체험, 정원투어, 조류 관람 등을 하고 식물 심기 체험을 했다.

대구 지역에서는 밀양한천테마파크를 찾아 젤리, 양갱을 만들고 레일바이크를 타며 시간을 보냈다. 부산 지역은 김해낙동강레일파크와 가야테마파크를 방문했으며 여수에서 진행된 전남 행사에서는 해상 케이블카를 탑승하고 아쿠아리움과 테디베어박물관을 관람했다.

행사에 참여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야외 활동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들이 더 늘어나 환아와 가족들이 마음껏 야외 활동을 즐길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