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전북 고창에 위치한 상하농원(대표 박재범)이 5월 5일부터 7일까지 ‘제2회 화가농부 어린이 미술대회’를 진행한다.

올해 2회를 맞이한 미술대회는 상하농원의 어린이날 기념행사인 ‘푸른 5월, 꿈꾸는 농원’ 일환이다.

미술대회는 유치부,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로 나뉜다. 주제는 ‘상하 베리 마을에서 생긴 일’이다. 상하농원에서 진행하는 ‘상하 베리마을 축제’모습과 느낌을 이미지로 시각화해 표현하면 된다. 그림 도구는 각자 준비해야하며 농원 내 농원상회에서 일부 구매할 수 있다.

우수작 시상은 ‘상하농원상’ 1인, ‘대표농부상’ 2인, ‘장려상’ 5인 등 총 24명에게 수여된다.

수상 작품은 상하농원에 전시되며, 다음 해 상하농원 미술대회 포스터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5월 26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 상하농원 제품 꾸러미, 프리미엄 멤버십 회원인 ‘상하가족’ 회원권이 증정된다. 미술대회에 참가하고 싶은 어린이는 현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상하농원은 동물 페이스 페인팅과 배지 만들기, 딱지치기, 사방치기, 고무줄놀이, 공기놀이 등도 준비했다. 어린이날 만13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상하농원 마케팅 관계자는 “상하농원을 찾은 아이들이 5월의 푸른 봄을 만끽하며 부모님과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깨끗한 자연과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의 가치를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하농원은 고창 명물인 신선한 블루베리 등 제철 베리류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상하 베리마을 축제’를 6월 24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