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청년단체들이 상자로 만든 로봇을 입고 ‘보편적 기본소득’ 도입을 촉구했다.

청년단체들이 보편적 기본소득 도이을 주장하며 로봇 상자를 입고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사진= 청년정치공동체 너머)
청년단체들이 보편적 기본소득 도이을 주장하며 로봇 상자를 입고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사진= 청년정치공동체 너머)

이들은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8 세계 노동절 대회’에서 퍼포먼스를 펼쳤다.

행사는 주최측 추산 2만 여명이 참석했다.

청년단체 ‘게으를권리’와 청년정치공동체 ‘너머’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는 진행 중”이라며 기본소득을 통해 노동 문제가 분배 문제로 발전됐으면 하는 희망을 밝혔다.

로봇 퍼포먼스는 스위스 취리히 광장에서 열린 바 있는 BIS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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