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한 안전정책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소비자원은 어린이안전 사고 실태와 정책에 대한 논의를 위해 5월 3일, 오후 2시부터 국회도서관 소회의실(B1)에서 국회의원 이학영, 한국생활안전연합과 공동으로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한’ 어린이안전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전거를 타고 가는 아이, 기사와 관계없음
자전거를 타고 가는 아이, 기사와 관계없음

소비자원 최난주 팀장은 ‘어린이안전 사고동향 및 예방전략’, 한국생활안전연합 정윤경 실장이 ‘우리나라 어린이안전정책 점검 및 향후과제’, 한국소비자원 지광석 팀장은 ‘어린이 안전 법제 현황 및 개선 방향’을 각각 주제발표한다.

가톨릭대 소비자주거학과 김경자 교수 사회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임은경 사무총장,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유수현 사무총장, 환경부,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본부, 국가기술표준원, 공정거래위원회가 종합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소비자원은 세미나 결과를 반영해 보고서를 발간하는 한편, 어린이 안전에 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관계기관에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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