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5월 5일 어린이날, 조명박물관에서 놀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빛나는 어린이축제’의 모든 콘텐츠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체험하며 참여하는 가운데 즐거움과 공감을 나누는 활동으로 마련됐다.

빛나는 어린이 축제 (조명박물관 제공)
빛나는 어린이 축제 (조명박물관 제공)

조명박물관 구안나 관장은 “어린이들은 100여 개의 다채롭고 개성있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어린이날 즐겁게 놀며 다양한 주제와 만나, 보다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향해 자라나는 시간을 갖게될 것”이라 말했다.

빛나는 어린이축제에 컬러풀 놀이터 ‘Go!! Go!! Body land’로 참여하는 한국움직임심리연구소 이경희 교수는 “어린이날은 어린이들이 가장 바라는 것은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라고 전했다.

빛나는 어린이축제는 조명박물관 프로그램 외에 자매부대인 26기계화보병사단, 73여단이 참여해서 진짜 사나이 군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예원예술대학교의 한지공간 조형디자인학과, 공연예술학과, 실용음악학과, 경호무도학과, 뷰티패션디자인학과, 금속조형디자인학과 체험과 공연이 준비돼 있다.
 
한국 움직임심리연구소, 쉼표(감성숲 힐링센터), 엄마와 딸 미술치료연구소 등은 치유와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더 신나고와 Y-kiki 놀이터는 신나는 놀이를, 국립생태원과 서정대학교 애완동물과가 생명 중심 프로그램을,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극단 즐거운 사람들이 공연예술 체험 장을, 수원문화재단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작가 공방들이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2018 조명박물관 빛나는 어린이축제’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조명박물관에서 열린다. 입장비 및 공연은 무료며 체험 일부는 유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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