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관광벤처기업과 함께하는 이색 테마여행 선봬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봄여행주간’을 맞아 요일마다 색다른 관광벤처기업의 테마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춘천 물레길 카누 (사진= 한국관광공사)
춘천 물레길 카누 (사진= 한국관광공사)

봄여행주간은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며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을 슬로건으로 모든 요일을 특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테마를 구성했다.

5월 5일 어린이날 대체공휴일인 5월 7일(월요일)은 아이와 함께 즐기는 감정조절게임과 미션투어, 어버이날(5월 8일)에는 부모님의 오감만족을 위한 시골투어, 수요일은 연인을 위한 카누와 자전거 투어, 목요일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산책과 휴식, 주말은 친구나 가족과 즐길 수 있는 1박 2일 캠핑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식이다.

프로그램별 정보는 여행주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1인당 1~2만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다른 관광벤처기업 프로그램에 릴레이 참여 시 추가 참가횟수만큼 만원을 중복할인해준다.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창의적 관광활동을 제공하는 기업인 관광벤처기업은,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매년 선발해 육성하고 있다.
 
함경준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실장은 “관광벤처기업의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여행 즐길거리가 다양해지고,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과 응원으로 관광벤처기업은 더욱 성장하는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