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상생협력 7주년 맞아…올해 주제 ‘상생으로 희망을!’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협력사 직원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하이트진로가 우리나라 대표 종합주류기업이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100년 기업을 넘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하이트진로가 올해 동반성장·상생협력 선포 7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26일 서울 삼성동 호텔에서 진행된 기념행사에서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이같이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26일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 호텔에서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7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 외 70여 명의 협력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사진=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26일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 호텔에서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7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 외 70여 명의 협력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사진= 하이트진로)

행사에는 하이트진로 임원 외 협력사 임직원 70여명이 자리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동반성장 주제를 ‘상생으로 희망을!’이라 정했다. 신병주 교수는 ‘세종시대에서 배우는 소통과 포용의 리더쉽’을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임직원의 안목을 넓히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 강의를 마련했다. 또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공유,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 동반성장·상생협력 선포 후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외국어, 경영, 재무 등 온라인 직무 교육과 임직원의 경조사·복리후생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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