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여성용품 안전관리 실태 및 개선방안’ 주제로 '제2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이 오는 4월 25일 오후 2시30분부터 서울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여성단체, 소비자 및 시민단체, 업계, 학계, 정부 등이 참여하여 여성이 주로 사용하는 화장품(여성청결제품 등)·의약품(여드름치료제 등)·의료기기(필러 등), 임신·수유 제품 등의 안전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관리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주요 내용은 ▲식약처 여성건강 안심 프로젝트 사업 설명 ▲여성용품에서 유래될 수 있는 유해물질 안전관리 ▲소비자가 바라는 여성용품 안전관리 개선방향 ▲패널토론과 질의응답 등이다.

이날 포럼의  패널토의 좌장은 조정환 숙명여대 약학부 교수가 맡는다.

주제발표는 김성곤 식약처 소비자위해예방정책과장이 ‘여성건강 안심 프로젝트’ 진행사항 및 향후 계획'을, 최경호 교수 서울대 환경보건학과 교수가 '여성용품에서 유래될 수 있는 위해물질 안전관리 제언'을, 안정희 한국YWCA 연합회 부장 '소비자가 바라는 여성용품 안전관리 개선방향'을 발표한다.

패널토론은 유종우 국립암센터 교수, 이에스더 중앙일보 기자, 이안소영 여성환경연대 사무처장, 장준기 화장품협회 상무, 김성진 식약처 화장품정책과장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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